유아교육 - 철학적 사고와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0.06.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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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교육에 있어 철학적 사고, 철학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철학 놀이에 대한 리폿,
이론적 내용과 실제에 대한 내용
A+ 받은 과제
목차
Ⅰ. 들어가며...
1. 아동문학이란?
2. 유아 철학교육의 가능성
Ⅱ. 유아 철학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철학놀이
1. 철학 & 철학함
2. 철학적 사고
3. 그림책을 활용한 철학교육
4. 유아 철학놀이
1) 유아 철학놀이 목표
2) 유아 철학놀이 활동원리
3) 철학놀이 구성 및 과정
5.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철학놀이 프로그램
1) 철학놀이 프로그램의 활동 방법
2) 환경구성
3) 철학놀이에서 교사의 역할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유아 철학교육의 가능성
유아는 그 자체가 철학자이다. 3세 이후 언어가 트이기 시작하면서 유아는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한다. 어른들은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린아이가 하는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치부해 버리기 때문에 유아들의 질문이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을 뿐이다. 본래는 유아 그 자체가 철학자라고 할 수 있다.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사고력’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자라면서 무수한 문제 상황에 부딪치게 되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따지면서 문제해결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사고력은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고력을 가르치는데도 시기가 있다. 사고력은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문제에 부딪치면서 수많은 물음을 던지고 스스로 질문에 답해보고, 다른이와 생각을 나누고 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은 습득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일, 그것이 바로 철학공부이다.
유아는 늘 궁금해 한다. ‘하늘이 왜 파랄까?’, ‘개미는 배가 저렇게 작은데 어떻게 살아갈까?’ 등 등 이런 궁금증을 안고 끊임없이 물어댄다. 하지만 이런 물음에 어른들의 대답은 시큰둥하다. 어른들의 무성의가 유아들의 궁금증에 돌을 던지고 결국 그들의 입을 막아버린다. 그럼으로 그들의 사고도 막아버린다.
유아는 본질적으로 철학적 물음을 안고 있고, 정체성에 대해서 가장 순수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G, Mattews, 1987). ‘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사람의 마음은 왜 변하는 것일까?’ 등 이 모든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산다. 하지만 그 물음을 받아줄 상대가 없다.
유아들에게 그들의 순수성을 회복시켜주고 철학적 자질을 북돋아 주려면 우선 어른이 대화의 상대가 되어 중어야 하며 생각할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한다. 또한 유아는 그 연령의 한계상 재미가 없으면 몰입을 할 수 없다. 우선 ‘생각’하는 것을 할 수 있으려면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놀이’의 형태여야 한다(강은미, 2008).
참고 자료
조선희(2004). 유아철학놀이. 서울: 창지사
진종부·조선희(2008). 유아교사와 학부모가 지각한 철학놀이의 효과에 대한 고찰. 철학윤리
교육연구, 24(40), 149-159.
홍승분(2007). 유아철학놀이가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건국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