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 별
- 최초 등록일
- 2010.06.1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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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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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밥바라기별, 책의 제목은 참 많이 들어왔었다. 그러나, 읽고 싶은 생각은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얼마전 문장의 이해와 표현 시간에 선배께서 앞에 나와서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에 대해 지금 우리의 상황과 연관시켜서 소개 시켜주시는걸 보고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읽기를 싫어하는 내가 자발 적으로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되었다.
황석영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예전에 내가 무릎팍도사를 한창 즐겨 보던 고2때 황석영이 나온 것을 본적이 있다. 그때 황석영이 가는 곳 마다 한국의 모든 근대사가 다 터지는 것을 보여주던 영상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었다. 소설가여서 방송내용이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분이 겪었던 것들을 나열하면서 가는 곳 마다 족족 큰 역사에 남을 사건들을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 너무 웃겼었다. (그 분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열받고 황당한 일들 이였겠지만......)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제목의 뜻이 가장 궁굼했다. 개밥바라기별......도대체 무슨 뜻인지 좀 잡을 수가 없다. 책을 다읽고 나니 어느정도 그 뜻이 짐작되었다.
‘개밥바라기별’. 금성이 새벽에 동쪽에 나타날 적에는 ‘샛별’이라고 부르지만 저녁에 나타날 때는 ‘개밥바라기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즉, 식구들이 저녁밥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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