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유럽만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12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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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만사유럽만사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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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바니아는 ‘호자’가 정권을 장악한 뒤 다른 공산주의국가들과의 관계를 모두 끊어버렸다. 그때부터 알바니아의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호자는 폐쇄와 고립의 정책을 강화하였고, 점점 가난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었다. 공산주의의 몰락이 이어진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도 혁명에 전혀 동참하지 않았다. 따라서 공산주의를 그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이러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걸로 미루어 보아도 알바니아의 폐쇄정책이 얼마나 강력한 것이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국제정세에 어느 정도 발걸음을 맞추어 나가려 하고는 있으나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도 많다.
알바니아의 존재와 그 역사적 사실들은 너무 생소하다는 점에서 놀랄만한 일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들은 이것 말고도 많으며 더 구체적으로 새롭게 알게 된 것 또한 많다. 유로화와 유럽 공동체에 대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코소보 사태 같이 이름만 잘 알고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 중에 가장 새로운 사실은 산마리노, 몰도바 같은 이름도 생소한 유럽의 약소국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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