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교육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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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W.콤즈는 [교육신화]를 통하여 교육에 있어서 우리를 구속하고 있는 많은 공통적인 신화들의 몇 가지 대표적인 것을 탐색하면서 보다 바람직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전에 니일의 서머힐 교육에 대한 시리즈중 몇 권을 접해보았고, 니일의 교육사상은 참으로 극단적이라는 생각에 그의 주장에는 우선 반감부터 갖게 되는 심리적 부담을 갖으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교육신화를 접하면서는 저자가 학술적인 문제보다는 모든 층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교적 평이하게 그의 분석을 진술하고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편안하게 느껴졌다.
우선 이 책은 크게 문화적 신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신화, 교육의 실제에 대한 신화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이제 나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서술하려 하는데 책 속의 모든 내용을 다룰 수는 없기에 내가 관심을 갖고 읽었던 부분의 내용을 주로 하면서 그에 대한 나의 견해로 보충하려 한다.
우선 이 책의 내용은 앞서 말했듯이, 교육에 있어 잘못된 부분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이를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나는 [교육신화]의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 내가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몇 가지 있었다.
우선, 그가 [현대사회는 경쟁사회이다.]라는 사람들의 의식을 신화를 분류하면서 몇 가지 예증을 들어가며 반박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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