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자본의 내면화 벗어나기 - 강수돌과 하이데 - 나쁜 사마리아인을 뛰어 넘는 책

소개글

(우수독후감)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자본의 내면화 벗어나기 - 강수돌과 하이데 공저인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을 뛰어 넘는 책입니다. 두 저자는 자본과 노동을 X-ray 처럼 투사하여 공동체의 발전방향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과학, 정신분석학, 경제학, 노동경제학, 행정학, 노조운동 하시는 분들에게 아니 직장생활하시는 모두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분량은 10페이지 입니다.

목차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를 읽고 -자본의 내면화에서 벗어나기-
Ⅰ. 서론
자본주의와 노동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분석

Ⅱ. 책 속으로
제1부 자본의 세계화, 노동의 세계화
1. 노동의 세계화, 경제위기와 자본주의
2. 한국 사회와 이주노동

제2부는 자본의 내면화, 뒤틀린 주체성
1. 자본의 내면화와 탈동일시
2. 자본의 논리
3. 두려움과 자본
4. 노동중독과 노동운동
5. 노동자도 가해자
6. 유럽과 한국의 노동사회 비교
7. 한국의 노동생산성과 노동시간

제3부 희망의 길-노동사회의 지양
1. 공동체 운동과 삶의 책임성
2. 노동자들의 자문 항목들
3. 맑스의 공동체론과 현대 공동체 운동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서론
자본주의와 노동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분석
저자들은 진보의 입장이지만 사람들의 주체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람들은 왜곡된 주체성, 즉 종합적으로 볼 때 자본의 권력, 낯선 것의 권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 하는 그런 주체성에 주목하고 있다. 적대관계는 노동과정이나 생활과정에서 겉으로도 명백히 드러난다. 우리 인간이 스스로 지닌 모순부터 제대로 풀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그 사회적 적대 관계를 올바로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인식의 올바름을 증명하기 위해서 일종의 ‘방법론적 혁명’이 필요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경제학, 노사관계학, 정치경제학과 분과 학문으로 결코 바른 답을 내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하생략




3. 맑스의 공동체론과 현대 공동체 운동
자본주의에서 부분작업만 하는 노동자는 ‘부분적 개인’이 될 수밖에 없고, 반면 참된 공동체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 사람들은 ‘전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맑스는 미래사회의 모습으로 ‘노동에 대한 욕구가 제일의 욕구가 되는 사회’를 말한다. 이때 노동이란 ‘자아실현 활동’에 다름 아니다. 그리고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에서는 사람들의 창조적 소질을 절대적으로 발현하도록 만들게 되면 즉, 모든 인간적 능력들을 그 자체로 총체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고유목적으로 삼게되는 사회는 진정한 해방(자유)을 위한 생산력의 기초를 훨씬 더 빨리 달성하게 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비인간적 구조 조정에 저항하며, 평화운동에 나서야 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구호조차 “모든 노동, 동일임금”으로 바꾸어야 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말하게 내버려 두고 착실히 너의 길을 걸어라.” 맑스의 ‘자본 I’ 서문에서 인용된 단테의 구절이 출처이다.
노동이란 자아실현활동에 다름 아니다. 모든 인간적 능력들을 그 자체로 총체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고유 목적으로 삼게 되는 사회는 진정한 해방(자유)을 위한 생산력의 기초를 훨씬 빨리 달성하게 된다.
Ⅲ. 나오며
우리는 일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꿈꾼다. 이제 일을 열심히 하는 한국국민들은 눈치를 보면서 ‘안되면 되게하라’ 식으로 일이 우선이고 자신의 개인생활과 가정과 행복은 사라져 버린다.
어렸을 적부터 우리는 부모님에게 칭찬받으려고 청소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높은 성적표를 갖다주려고 노력하며 순종이 가장 중요한 미덕임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