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이야기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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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얀 이야기 1편
얀과 카와카마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여러가지 표현들을 찾아내어 그에대한 자신의 생각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대학교 과제라는 의무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덮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무언가를 떠오르게 해준 고마운 선물이다.
시험 준비, 취업준비로 바쁜 나에겐 책 한권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사치에 가까운 시간낭비였다. 그래서 몇 가지 대안 중 선택한 것이 가장분량이 작은 ‘얀 이야기’이다.
이미 강의 시간을 통해 이 글의 줄거리는 어느 정도나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 이 책을 접함으로써 글자가 전달할 수 없는 삽화를 통한 작가의 글 쓴 의도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지 않았나하고 생각한다.
이 책은 분량만큼이나 등장하는 인물들도 많지 않다. 어쩌면 작가는 하나의 인물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자 했지만, 그것으로는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주인공을 도와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인물을 등장시킨 것을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우리가 어린 시절 접했던 이솝우화와 같은 이야기들을 떠올려보자. 등장인물들은 보통 한 손에 꼽을 수 있는 2~3명이 보통이었다. 그 숫자는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교훈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작가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해보았다.
머리말에서 이미 작가는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때일지언정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문장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놓고 시작한다. 이것은 아마 일상 속에서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이 책은 다른 책들과 같이 머리를 싸매고 읽어야 할 만큼 어려운 글이 아닙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대의 생각이 닿는 곳으로.’라는 구절은 어떤 현상이든 정답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에는 정답이 없습니다.’라는 말을 글을 쓰기 위해 다듬어 놓은 표현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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