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기능주의 이론 & 갈등이론,헤게모니& 시민사회 & 진지전, 포스트포디즘 & 포스트모더니즘

소개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자료 찾아서 공부해가며 만든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구조기능주의 이론 & 갈등이론


2. 헤게모니& 시민사회 & 진지전


3. 포스트포디즘 & 포스트모더니즘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매스컴과 사회를 이해하는 배경으로 거대 사회과학 이론인 ‘구조기능주의론’(T. Structual functionalism: Pasons, R. Merton)과 ‘갈등이론’(Conflict theory: K. Marx, R. Dahrendorf)의 개념을 비교 정리하시오.

구조기능주의는 꽁뜨와 스펜서로부터 뒤르켐을 거쳐 미국사회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파슨스(Talcott Parsons, 1902~1979)와 머튼(Robert K. Merton, 1910~2003)에 의해 체계화된 이론이다.
“초기 사회학자의 한 사람인 스펜서는 사회와 생물유기체의 유사성에 관심을 갖고 생물 유기체가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기관들로 구성되어 그 생명을 유지하고 있듯이 이 사회도 가족, 종교, 군대, 정부 등 상호 관련된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각각 사회의 존속과 유지에 일정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처럼 구조기능주의론은 사회체계를 생물유기체에 비유하고 있으며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부분들이 조화롭게 통합됨으로써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다고 본다.
사회학의 마지막 거시이론가라고 불리는 파슨스에 의하면 “인간사회는 생명유기체나 마찬가지로 상호의존되어 있는 여러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고 균형(equilibrium)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사회는 어느 한 부분에 변화가 일어나 불균형 상태가 되면 그와 연관되어 있는 다른 부분들이 그에 맞추어 변화함으로 균형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주장하였다.
앞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구조기능주의론은 사회를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로 보고 있으며 사회를 이루고 있는 각각의 부분들은 자신들에게 맞겨진 기능을 해냄으로써 사회는 통합되며 유지되고 안정과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 기능들 중에 하나라도 제 기능을 해내지 못한다면 사회는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나쁜 것, 고쳐야 하는 것으로 본다. 사회를 인간의 몸으로 본다면, 사회는 눈, 코, 입, 귀 등 많은 의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것들이 제대로 제 기능을 해낼 때만이 그 사회는 유지되고 안정된 상태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눈이 시력을 상실 했다거나 코가 냄새 맡는 기능 등을 상실하게 된다면 몸은 건강했을 때처럼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사회는 그 부분들이 다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구조기능주의론에서는 사회에서 일어난 갈등을 나쁜 것으로 보고 고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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