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교육과정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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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및 미래형 교육과정의 개요
2. 논쟁이 되고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의 문제점
3. 결론 및 개선방안
본문내용
1. 서론 및 미래형 교육과정의 개요
교육과정은 교육의 일부이며, 교육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중요하다.
국가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이 설계되며, 학교교육의 틀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국가의 교육과정은 여러 차례 크고 작은 교육과정 개정이 이루어져왔다. 최근에는 7차 교육과정으로 시행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교육 현장의 변화를 유도할 만한 메시지를 주지 못하고, 입시경쟁, 사교육비 부담 등의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형 교육과정은 이러한 7차 교육과정에서도 해결되지 못하는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꾸준히 논의되어온 결과이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선진 교육체제 구축 및 미래형 교육과정의 개편 방향이라는 대주제를 설정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일곱 차례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각계의 의견을 듣고, 또한 미래형교육과정에 대한 토론회를 열기 한 달 전인 6월 말에 전국 초․ 중․ 고 학부모 500명, 전국의 교원 500명 등 총 1,000명에 대하여 전화 설문을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내용을 대략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현행 교육과정이 학습효과는 낮으면서도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을 가중시키며, 교과지식 위주, 성적위주의 학습 관행을 심화 시키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의 경직되고 획일적인 국가주도의 교육과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한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자문회는 2009년 7월 24일 “하고 싶은 공부,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구상(안)』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자문회에서 제시한 미래형 교육과정의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과도한 학습부담 경감을 통해 의미 있고 흥미로운 자기 주도적 학습 유도
학년군, 교과군, 집중이수제 도입으로 학기당 이수 과목수를 초등학교는 10개 과목에서 7개 과목으로, 중․ 고등학교는 13개 과목에서 8개 과목으로 이하로 축소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공통 10개 기본 교과를 7개 교과군으로 통합․ 조정 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통합된 교과군은 사회 ․ 도덕, 과학 ․ 실과, 예술(음악, 미술)이며, 주당 수업 시수가 1~2시간이 도덕, 음악, 미술, 실과 교과 등은 현행 매 학기, 매 주에 모두 이수하는 방식을 벗어나 특정 학기 등에 집중 이수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 이수시기 조정권한을 부여하여 학생들의 한 학기 내지 한 주의 수강 과목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