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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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목차
광고,드라마,영화 등 대중매체에서 여성의 몸을 어떻게 그리는지,그것을 몇 가지로 유형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현재 한국 사회 내에서 여성의 성적 억압으로 제기되고 있는 순결 이데올로기는 아직도 유효한가?
자신의 어머니, 할머니의 삶의 궤적을 가족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평상시 생각지 못했던 어머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에게도 직업은 필수, 결혼은 선택인 시대이지만, 여성을 위한 취업기회는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여성은 어떠한 준비를 하고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함께 애기해 보자
남성이 여성운동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주체가 될 수 있다면 이러한 주장이 여성운동에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현재 한국 사회 내에서 여성의 성적 억압으로 제기되고 있는 순결 이데올로기는 아직도 유효한가?
순결이란 미래의 남편에게 저당잡힌 성이고 정조란 현재의 남편에게 귀속된 성입니다.
순결과 정조란 기실 `통제된 성`의 다른 이름이었던 것이지요.
순결 이데올로기 아래 여성이란 존재는 남성의 성적 욕망의 대상이었을 뿐 결코 주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여자의 몸은 남자의 소유물일 뿐이어서 여자들은 자기 몸으로부터 소외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성의 성적 욕망이나 쾌락은 순결과 정도를 위협하는, 가부장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었기 때문에 철저히 억압됐습니다.
순결은 이제 계율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덕목으로 약화된 듯합니다. 성이라는 여성해방의 마지막 영역에 이만큼이라도 변화가 생긴 것은 그간 여성들 스스로가 성적 주체로서 권리를 자각하고 자기 몸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아 오려는 지난한 투쟁을 벌렸기에 가능했지요. 마거릿 생어는 산아제한 운동을 펼치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신체를 소유하고 지배하지 못하는 여성은 자유롭다고 할 수 없다."
통제받는 성이 아니라 자유로운 성을 누리는 성적 주체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님 스스로 자신의 성 경험에 대해 당당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순결의 강요가 명백한 여성 차별이며 성적 자기결정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기본권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지요.
앞으로 혹시 다른 남자를 만나 또 처녀성을 `심문` 받게 된다면 그때는 얼버무리지 마세요. 대신 `왜 그런 질문을 던지는지` 분명하게 되물으세요. 니체가 `무엇이 진리인가?`가 아니라 `왜 진리에 대한 욕망이 생겨나는가?`를 문제 삼았니다.
`처녀냐 아니냐`하는 잘못된 질문에 솔직히 대답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바보가 되지 말고 질문 자체를 무력화시키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처녀냐 아니냐하는 것으로 보아하니 아직 현재 한국 사회 내에서 순결 이데올로기가 유효한거 같습니다.
제가 어른들 이야기 하는 것도 들었는데 처녀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이런 일을 미뤄봐선 아직 현재 한국 사회 내에서 순결 이데올로기가 유효한거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