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선교신학
- 최초 등록일
- 2010.06.0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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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귀삼 교수 사도바울의 선교신학 요약 및 서평
목차
➊ 요약
➋ 서평
본문내용
➊ 요약
선교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문화적 정치적 지리적인 경계를 넘어서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제자로 삼는 것이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해지는 복음이 만민과 만물에게 조건 없이 전달되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개념으로 정의되는 선교는 실천에 있어서 강조되어져야 할 두 가지의 내용이 있다 먼저 선교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역사하셨는가라는 원리를 찾는 것이다. 다음으로 찾아낸 선교의 원리를 실천하기 위하여 전하여야 할 지역에 대한 정치 문화 지리 인종 사회 등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교의 정의와 실천적인 세부적 내용을 근거로 하여 선교의 원리를 성서에서 찾아야 한다. 성서에서는 구약과 신약의 선교 원리가 달리 나타나고 있지만 일맥상통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첫째 구약은 구심력의 선교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신약은 원심력의 선교를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나타나는 선교의 모습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선교방법의 실제라는 일맥상통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어지는 선교의 모습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을 구원하고 훈련을 통하여 그의 백성으로서 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고 결국 선교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말한다.
성경 속에서 바울이 최초의 선교사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는 매우 중요한 이방인 선교의 원리를 확립하고 복음을 유대인의 내부로 부터 이방인의 세계로 이끌어 내는데 가장 위대한 작업을 하였다.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였다. 바울의 회심은 공교롭게도 그가 교회를 파괴하고 예수를 믿는 기독교도를 압송하기 위해여 예루살렘의 경계를 넘어갔던 다메섹 도상에서였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지, 정, 의를 가진 인격체로 보았다. 그것은 바울이 선교사역 가운데 예수님을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며 "그리스도의 종" 으로 자신을 낮추었던 바울은 그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렸다.
바울은 그가 회심한 후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하는 사실을 설교한다. "메시야"의 역할을 다르게 나타내는 형태이다. 이는 창조사역 속에서의 피조물 전체에서 인류에게로, 다시 인류에서 이스라엘로, 이스라엘에서 남은자로, 남은 자에서 예수에게로 옮겨가는 과정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에서 우리는 중요한 선교의 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만민을 구원하는 선교사역을 행하려면, 누군가가 여호와를 대신하여 다른 사람의 종으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