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종류와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06.0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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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름의 여러 종류와 그에 대한 정보를 수록
목차
권운(Cirrus. Ci-새털구름)
상층운
권적운(Cirrocumulus, Cc-비늘구름)
권층운(Cirrostratus, Cs-햇무리구름)
중층운
고적운(Altocumulus, Ac-양떼구름)
고층운(Altostratus, As-높층구름)
하층운
난층운(Nimbostratus, Ns-비구름)
층적운(Stratocumulus, Sc-층쌘구름)
층운(Stratus, St-안개구름)
적운(Cumulus, Cu-뭉게구름)
적란운(소나기구름)
본문내용
권운(Cirrus. Ci-새털구름)
상층운 중 가장 많이 나타나며, 하얀선이나 띠의 형태를 이루기도 하고, 서로 엉키어 덩어리가 된 얇고 흰 구름이며, 새털구름이라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가을철에 자주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털과 같은 모양이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섬유상의 구조를 띠고 있다. 구름을 이루는 구름방울은 모두 빙정으로 되어 있으며 때때로 무리가 나타나지만 구름 폭이 좁기 때문에 무리가 원이 되지는 않는다.
상층운
상층운은 높이 6,000m 이상에서 만들어지는 구름으로 구름을 이루는 구름방울들이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므로 햇빛이 비칠경우 투과되어 그림자가 생기지 않고 밤에도 별빛이나 달빛을 볼 수 있다. 상층운의 종류는 3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권적운(Cirrocumulus, Cc-비늘구름)
많은 구름조각이 작은 돌을 깔아 나열한 듯 하기도 하고 잔물결 모양을 나타내기도 하고, 마치 생선비늘 모양으로 보일 때도 있는 얇고 흰 구름이다. 이 구름을 구성하고 있는 구름방울은 모두 빙정으로 되어 있으며, 하늘의 대부분을 덮을 정도로 많이 퍼져 있어 털쌘구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렌즈모양을 띠기도 하고 아주 작은 탑과 같은 모양의 구름덩어리가 줄지어 있거나 구름 조각이 소 젖과 같은 모양으로 된 것도 있다. 권적운이 끼면 광관이나 채운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권층운(Cirrostratus, Cs-햇무리구름)
푸른 하늘을 하얀 면사포를 씌워 놓은 것 같은 얇고 흰 구름으로 새털이 층을 지어 보인다고 하여 털층구름이라고도 하며, 균일한 막 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구름 역시 빙정으로 되어 있으며, 수증기량이 적은 높은 하늘에 나타나므로 구름의 두께가(양이) 두껍지 (많지) 못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