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1세와 로마 제국의 기독교 공인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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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누스 1세와 로마 제국의 기독교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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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콘스탄티누스 대제(Roman emperor constantine the Great)는 처음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로마의 황제로서, 3세기에 걸쳐 로마제국으로부터 핍박받던 초기 기독교 교회를 공인하고, 교회의 수호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제위 시 기독교는 로마의 주요 종교로 부상했고, 동방 그리스 정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를 성인으로 받들고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황제가 되기 전에 기독교인이었던 어머니 헬레나로부터 기독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틴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 것은 AD312년 밀비안 브리지 전쟁터에서 해를 쳐다보았을 때, 십자가의 빛이 보이면서 십자가와 함께 싸워 정복하라는 글자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병사들의 방패에 십자가를 그려 넣게 한 후, 전쟁을 시작하여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 전쟁의 승리로 콘스탄틴 장군은 로마 황제가 될 수 있었고, 정식으로 나이 42세에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13년 기독교를 포함하여 모든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서, 기독교를 공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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