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를 읽고(4권,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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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4권,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
저자가 직접작성함
내용깔끔 편집깔끔
목차
1. 처음
2. 본 론
3. 맺으며..
본문내용
11 -
1. 처음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저)4편, 5편
- 율리우스 카이사르(C. IULIUS CAESAR. B.C. 100∼44년) -
이 인물은 서양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인물들 중의 한명이다. 흔이 영어적 표현으로 “시저”로 불리는, 영광을 재현했던 서양제국의 황제들 이름앞에 항상 붇어다닌 다는 "CAESAR"가 바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이다. 지금 컴퓨터에서 독후감을 작성하고 있는데 옆에는 로마인이야기의 4편과 5편 율리우스 카이사르 편이 놓여져 있다. 6년동안 간직하고, 내 책상에 언제나 꽂혀있는 책이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했던 고등학교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었던 이 책. 얼마전에 종편한 총 15편의 로마인 이야기중 단 한권도 빼놓지 않고 읽어보았으나, 4편과 5편만큼 흡입력이 있었던 부분은 없었으며, 책을보면서도 심장이 빠르게 뛸수있다는 것을 경험하게한 책이였다. 시오노 나나미라는 대가의 글쏨씨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인물”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알게된다면 9할이 “이 인물”의 천재성과, 특이함(?)에 기인하였다고 자신할 수 있다. 교수님이 제시하신 책들 중에서 읽지 못한 책을 선택하여 새로운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이 책을 다시금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나는 이 책 특히 4편과 5편을 20번도 넘게 읽었던 것 같다. 율리우스 시저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조금만도 이야기를 꺼낸다면 그가 그 상황에서 어떠한 대처를 하였는지 기억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가 없게 된 것이다. 많이 읽기는 했지만 그 동안 단 한번도 독후감의 형식으로 다시 읽어본 책을 되새김질 하여 글을 써 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여 다시한번 더 이 책을 읽어보고, 기억들을 더듬어 보는것이 좋으리라 생각해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내가 이렇게 많이 읽었던 이유는 어린나이에 적잖은 충격과 그 내용이 도저히 ‘영화’를 뛰어넘는 ‘현실’이라는 부분에 기인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작가가 현실을 작가적 표현으로 묘사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율리우스 시저가 선택한 ‘사실’조차 놀라웠다. 어린 시절에 나는 이 사람을 롤 모델로 삼아 나의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하였다. 단 두권의 책을 통해 율리우스 카이사를 흠모하게 되었고, 있을수 없겠지만 평생 소원중 하나가 그가 말을타고 부하들과 농담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부하들이 그를 대머리라 놀려대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