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용서받지 못한 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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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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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군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가야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런 곳이 폭력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래서 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우울했다. 영화에선 군대 내부에서의 폭력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태정은 자기 나름대로 군 생활을 잘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태정의 중학교 동창인 승영은 대학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군대에 오게 된다. 그는 군내에 서의 부조리한 폭력에 순응하지 않는다. 그런 승영을 태정은 사실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여태 모든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순응하면 편하게 지나갈 텐데 굳이 폭력이나 권력에 반박하는 승영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서 인지 태정은 승영을 잘 챙겨주고 감싸준다. 하지만 태정이 제대하고 난후 문제가 발생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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