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의 후음자 ‘ㆆ’과 ‘ㅇ’의 기능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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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국어의 후음자 ‘ㆆ’과 ‘ㅇ’의 기능
목차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2. 중세국어 ‘ㆆ’,‘ㅇ’의 기능에 대한 기존 연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① ㆆ의 기능
<훈민정음의 설명> 훈민정음에 ㆆ는 목소리니 挹자의 첫소리와 같다라고 했고 [ㄱ,ㄷ,ㅂ,ㅈ,ㅅ]따위와 같이 전청에 속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소리에 관해서는 전혀 구체적인 설명이 되어 있지 않고, 오직 [ㆆ]는 [ㅇ]에 비해서 그 소리가 세고 [ㅎ]보다는 세지 않으나, [ㅎ]소리가 얕은 데 비해서 [ㆆ]은 깊다고 하였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것만으로써는 구체적인 소리를 알 수는 없고 오직 [ㆆ]는 [ㅎ]과 같이 후두에서 조음되었던 소리가 아니었을까 하는 암시를 얻음에 그친다. [ㆆ]가 순 우리말에 쓰인 예는 사잇소리를 적는 데에 쓰이거나, 미래시제 관형사형 어미로써 쓰였다.
참고 자료
차재은(2003) “15세기 우리말의 후음 관련 문제들” 한국어학회
허웅(1985) 국어 음운학 출판사 : 샘문화사
고영근(2007) 개정판 표준 중세국어 문법 출판사 :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