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유혹.hwp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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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학의 유혹. 제목부터 관심을 많이 끌었다.
그동안 수학에 대해 다룬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대부분 너무 어렵거나 너무 지루한 내용들이었기에 관심이 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첫 장부터 우리가 관심 있어 하는 영화에 대해 다루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딱딱했던 기존의 수학책들과 달리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문제를 제시하고 풀어나가며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다.
또 작가의 재치 넘치는 말투과 위트가 읽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주변에서 흔히 접해보는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문제를 풀이하고 그림까지 곁들여 설명해주니 이해하기 쉬웠다. 이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이 ‘다오판토스의 비명’과 ‘유리의 성’, 그리고 체스의 창시자인 ‘세타’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오판타스의 비명’은 그의 일생을 숫자로 표현한 묘비명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이지만 아리송한 다오판타스의 묘비명은 읽는 이에게 여러 가지 궁금증을 일으키게 한다. “다오판타스는 몇 살까지 살았을까. 그는 몇 살까지.. ”
저자는 그 해답을 1차 방정식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힌트를 보고 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나올 것 같이 생겨서 쉽게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답이 나오질 않았다. 다시 검토 해보니 틀린 곳이 한두 군데 있었다. 해설을 읽고 나서 나의 실수를 알게 되어 방정식에 대해 다시 복습도 하며 또 다오판타스에 대하여 알게 되어 참 유익했다.
또 한 가지 눈길을 끈 것은 1000개의 문이 달려있는 성에 대한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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