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파우스트 신화의 현대적 변용과 그 의의

소개글

괴테 파우스트 신화의 현대적 변용과 그 의의를 3장 분량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 괴테에게 파우스트란?
2. 괴테에 의해 재창조된 파우스트
3.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파우스트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괴테에게 파우스트란? 이영임, “신화와 대중문화 7강 :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 VOD자료

괴테는 평생을 받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의 생애를 이 작품에 쏟았다. 어릴 때, 유랑극단이 파우스트라는 인형극을 공연했는데, 이 극을 보고 감명을 받아 청년이 된 후에 어릴 적 보았던 파우스트의 전설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파우스트를 쓰게 되었다. 20대에 쓰기 시작한 파우스트가 죽기 1년 도 채 안남은 시점에서 2부가 마무리가 되었는데 그 당시 그는 80대였다. 즉, 이 작품에 약 60년이 소모된 것이다. 파우스트는 천재적인 작가 괴테의 평생이 걸린 작품이며 자신이 느낀 모든 것, 그가 추구했던 이상을 이 작품에 녹여내었다.


2. 괴테에 의해 재창조된 파우스트
사실 소설 파우스트는 괴테의 창작품이 아니라 중세 말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독일의 학자에 대한 전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전설 속의 파우스트는 독일의 실제 이름 ‘요한 게오르그 파우스트’ 박사라는 학문, 마술, 연금술 등 매우 여러 분야를 섭렵한 지식인 이었다. 전설 속 인물이지만 1480년 1536년까지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이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1480년 중세 말기 르네상스 시작 이전의 전설 속 파우스트 박사를 괴테는 자기 나름대로의 파우스트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그러면 전설속의 파우스트 박사와 괴테의 파우스트 박사를 간단하게 비교 해 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이영임, “신화와 대중문화 7강 :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 VOD자료.
요한 볼프강 괴테 저, 강두식 역 『파우스트』, 누멘, 2010.
이인웅, 『파우스트 그는 누구인가?』, 문학동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