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CF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04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코카콜라 CF, 백곰에서 곤충부대까지 그 속의 캐릭터와 담겨진 의미 등에 대해서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코카콜라 CF가 상당히 많기는 한데, 그 중에 광고를 보면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백곰이 나와서 코카콜라를 마시는 CF와 자판기 속 판타지 월드를 보여주는 CF, 그리고 최근 등장하고 있는 곤충부대의 코카콜라 강탈 사건 CF이다. 코카콜라에서 의도적으로 시리즈로 묶어낸 건 아닌 듯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세 CF를 보면서 서로간의 연관 점과 이 CF들 속에서 보이는 광고 내 캐릭터들의 특징 등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필자의 CF에 대한 분석들과 각 CF들 간의 연결고리는 개인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으로 아마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것 같다고 미리 밝혀둔다.
우선 코카콜라의 캐릭터들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기 전에 CF 장르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실질적으로 CF의 고정된 틀은 없다는 것이 최종 결론이다. 한정된 런닝타임과 여러 제약이 있으니 불가능한 영역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가능한 영역 안에서 CF 광고는 어떤 형식을 취해도 문제가 없는 장르이다.
코카콜라 CF 속 캐릭터들 분석과 연관 지어 말할만한 부분들을 집어보면, 우선 CF는 상품의 홍보를 위한 것이며 거기에 더해 영화나 드라마 같은 자연스러운 시간 흐름을 무시하고 정보의 전달에만 치중할 수 있기 때문에 CF 캐릭터에게 많은 대사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꼭 대사가 아니더라도 자막이나 나레이션 같은 갖가지 언어적 표현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전해주곤 한다. 물론 길지 않게, 오히려 짧고 단순한 카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다른 콘텐츠들에 비해 내부 시공간 설정이 자유롭기에 나오는 면이라고 생각된다. 현실에서의 1초를 1분의 영상으로 보여줘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 CF이며, 실제로는 볼 수 없는 공간의 모습을 보여줘도 전혀 문제없는 것이 CF이다. 그리고 시공간 설정이 자유롭다는 것은 언어적 표현은 물론, CF 속 세계, 미장센의 배치 역시 자유롭게 만들어 수많은 양식들을 만들어 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