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조신화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10.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중국 창조 신화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은 천지 창조의 과정에 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표현은 없다. 하지만 혼돈으로부터 온 세상을 다스리는 능력을 갖춘 환인이라는 신의 등장은 미래의 우주 질서가 신성한 힘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러한 구조는 반고 신화의 첫 번째 구조와 어느 정도 일치하고 있다.
몇 가지 차이점들도 있는데, 한국 신화에서는 신체의 변형이 어떤 매개체의 의해 이루어졌고 변형된 물체 또한 단지 해와 달인 반면, 중국신화에서는 신체의 변형은 그 자체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변형된 물체 또한 해와 달을 포함하여 다양하다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양국 신화의 차이점은 여와가 거대한 거북의 다리를 이용하여 기둥을 만든 반면, ‘창세가’의 미륵은 구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여와 신화는 세계의 재 건립과 관련이 있는 반면, 미륵 신화는 세계 창조와 관계가 있다. ‘창세가’는 계속해서 <달 한나 띄여서 북두칠성 남두칠성 마련하고/ 해 한나 띄여서 큰별을 마련하고/ 잔별은 백성의 직성별을 마련하고....>라고 하여 별이 창조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류 창조에 관한 중국신화로서 여와의 변형에 의한 인류로의 화생과 조물주로서 흙으로 인간을 만든다는 고사들이 있음을 앞에서 소개했다. 한국 문헌 기록에는 인류 창조신화가 남아있지 않다. 단군 신화가 소위 환인계 구조와
인류 창조에 관한 중국신화로서 여와의 변형에 의한 인류로의 화생과 조물주로서 흙으로 인간을 만든다는 고사들이 있음을 앞에서 소개했다. 한국 문헌 기록에는 인류 창조신화가 남아있지 않다. 단군 신화가 소위 환인계 구조와 웅녀계 구조라는 두 가지 계통으로 구성되었다는 가정아래에서 단군의 어머니 웅녀가 인류 창조자일지도 모른다는 추정은 해 볼 수 있지만 가정에 불과하다. 다만 동명왕, 혁거세, 수로왕, 제주도 삼성시조와 같은 건국 시조들의 탄생고사를 통해 인류 창조에 관한 자취를 약간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신화를 봐서 모든 것을 알 수 없지만 신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역사가 오래 되었고 다채롭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괜찮을 것 같다. 현대사회에서 지나간 시대의 유물처럼 생각되는 신화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은 엉뚱한 것처럼 생각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 속에 우리 삶의 진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신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