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던 타임즈` 분석 및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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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술문명과 인간 - 영화 `모던 타임즈` 분석 및 토론
목차
- 영화 속 주요 장면
- 토론 거리
본문내용
우리는 찰리채플린하면 우스꽝스러운 행동부터 떠올리게 된다. 그의 영화를 코메디라는 장르로 표현하는 것에 따른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영화의 겉만을 훑어보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그저 유명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모던타임즈’도 흑백무성영화라는 것과 유명한 몇 장면만을 알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번 기술문명과 인간의 가치 수업 시간에 영화를 감상한 후 그에 대한 토의를 하다 보니 웃음 속에 녹아있는 눈물이 보였다. 또한 우리 선조들이 힘든 삶속에서 풍자와 해학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풀어 놓았듯이 모던타임즈 역시 웃음이라는 장치를 통해 노동자의 현실과 산업사회의 병폐를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아야 할 자본주의로 인한 문제점과 한계 등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영화 속 주요 장면
모던 타임즈 속의 많은 장면들은 그저 웃고 넘어가기에는 많은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 잠깐 흘리는 웃음 속에서 날카로운 현실 비판과 풍자가 숨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에 따라 영화가 주는 의미와 생각할 거리를 살펴봄에 앞서 먼저 주요 장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 첫 장면 : 양떼들이(이 중에는 검은머리의 양이 하나있다!) 우리에서 밀려나오는 장면과 지하철 출구에서 미어터져 나오는 사람들... (돼지가 우리로 들어가듯 출근하는 인간의 비인간화)
3) 생각할 거리 (토론거리)
앞서 언급한 주요 장면을 바탕으로 영화가 주는 여러 생각할 거리(토론거리)와 의미에 대해 살펴보자.
① 과연 분업화가 일의 효율을 가져다줄까?
거의 모든 생산제품은 생산라인을 갖추고 대량생산하고 있다. 하나의 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분업화, 전문화 하여 최소의 노동으로 최단 시간에 가장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 관리법은 기술의 합리화와 대량생산만을 추구한 나머지 인간을 기계화하여 경제적 이윤추구에만 집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