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평]로미오와 줄리엣 (극단목화)

등록일 2002.05.14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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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을 보고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이렇게 언어라는게 가슴에 가깝게 다가온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원래 그런것이었나. 대본까지 사와서 다시한번 읽어보고 너무나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고3때 10편정도의 연극을 봤던게 고작이었던 나에게는, 지금 6년만에 나에게 다시 눈뜨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언어의 간결함과 아름다움. 동작의 아름다움.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비극을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변화시키려는 노력. 언어의 현대화 토속적인 느낌. 이 모든 것이 나에게는 너무 충격으로 다가웠고 연극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만들었다.
비극을 희극화 시켰다고 하기에 극적구성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지만, 비극은 역시 비극으로 끝났고, 단지 언어의 해학적 의미가 좀더 강해지고, 아름다운 언어 유희도 사라지지 않았다는점이 높이 살만하다.
위에나와있는 구영남의 대사. 극중에 두 번 나오는대사
구영남(줄리엣)과 문희순(로미오가)만나는 장면, 그리고 문희순이 회상하는 장면
이 대사는 너무나도 머리속에서 맴돌면서, 이상하게 여주인공에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그 이외에도 많은 시적 언어들이 등장한다. 너무 높이 살만하다.
발단과 상승속에 프로타고니스트와 안타고니스트가 두 집안 사이에서 나타났고, 문희순과 구영순의 죽음이 절정에 이르러 나타나며 두집안의 대치상태로 대단원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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