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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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회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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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바리톤 전기홍 교수님의 독창회가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연주되었다. 전기홍 교수님은 내가 선화 예술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부터 선화 강사선생님과 고등학교 선배님으로서 자주 학교에 오셔서 선배로서 많은 음악에 관한 조언과 격려와 마스터 클래스를 해줌으로서 친분이 있어서인지 요번 독창회가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통해서 전기홍 선생님의 학창시절을 비롯하여 노래에 대한 열정 유학생활과 콩쿨에 대한 일화를 접해서 인지 교수님께서 문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더욱 멋져 보였는지도 모른다.
⌾Funf Lieder nach Gedichten von Ruckert (뒤케르트 시에 의한 5편의 가곡) 중에서 첫 번째 곡인 lch atmet` einen linden Duft <나는 린데 향기를 맡네>는 말러의 후기 작품 답게 민요곡풍의 분위기를 더욱 잘 표현하면서 섬세하게 사랑스러운 란데의 향기를 밑는 이의 모습과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사랑하는 이가 선물한 란데나무의 향기를 맡으면서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는 듯한 묘사가 관객에게 잘 전달되어 남자의 심정과 정말 란데나무의 향기, 즉 사랑의 향기가 나는 듯한 후각적 느낌을 관객들이 직접 느끼도록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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