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의 수수께끼 마빈해리스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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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식 문화의 수수께끼’의 저자 마빈 해리스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인간의 영양에 매우 중요하며, 각 인간 집단은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자의 생태학적 조건 속에 적응해왔다는 주장을 기초로 세계의 각 민족들의 기이한 식습관과 생태학적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 논하고 있다. 나는 이 책자를 바탕으로 육류 소비와 그 나라의 문화가 이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고찰해보며,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갈등에 대한 예를 들어 작성해 나가보고자 한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최근 서구 세계에서는 심장 질환에 대한 공포로 인해 육류, 유제품, 달걀 등의 음식 모델이 수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채식주의자들은 이런 사태에 고무되어 수 백년간 주장해온 견해를 되풀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육류, 어류, 심지어는 달걀과 우유도 적절한 영양분을 얻기 위해 꼭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영양분은 순수한 식물성 식단으로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견해는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식물성 식품의 단백질 보유량은 일반적으로 식물성 식품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에는 동물성 단백질보다 필수 아미노산이 적게 들어 있다. 그 때문에 신체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쉽게 전환되지 못하므로 채식주의자들은 단백질 결핍이라는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으며, 육류 뿐 만 아니라 달걀과 유제품의 섭취까지도 거부하는 채식주의자들은 무기질 결핍의 위험도 떠안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동물성 식품은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며 특히 쉽게 소화되는 고단백질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하지만 전 역사에 걸쳐 대부분의 민족들이 섭취해온 육류 및 기타 동물성 식품은 소량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육류 및 동물성 식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섭취를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 자료
1. 주영하, 음식전쟁 문화전쟁, 사계절, 2000.
2. 프레데릭 J 시문스, 이 고기는 먹지 마라?, 돌베개, 2005
3. 박재환·일상성·일상생활연구회, 일상과 음식, 한울아카데미, 2009
4. 시청각 자료 세계의 음식문화 기행 “프랑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