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건국신화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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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일 삼국의 건국신화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비교한 글입니다. 3황5제, 단군,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를 비교하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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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국가는 그 탄생을 신화에 의해서 설명하려 한다.국가의 탄생을 설명하는 이 신화를 우리는 ‘건국신화 ’부른다.대부분이 허구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건국 신화에서 왕이 하늘의 핏줄임을 강조해 왕의 통치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또한 하늘에 의해 선택받은 민족의 우월성을 나타내려 하는 것은 동서양이 마찬가지이이만 동양의 신화에서는 건국자들이 서양의 경우처럼 천상의 세계에서 추방당한 것이 아니라 지상의 세계를 이상적으로 보고 자발적으로 천상을 떠났다는 차이점이 있다.그러나 동양의 신화들 간에도 여러 차이점이 보이는데 여기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중국의 건국 신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먼저 한국의 건국신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옥황상제의 서자 환웅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인간 세상을 다스리고자 천부인 세 개와 풍백,우사,운사 등 신하 3천여 명을 거느리고 신단수 밑으로 내려온 환웅은 인간세상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며 세상을 다스리게 된다. 이때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있어 환웅에게 사람이 되기를 청하자 환웅은 쑥과 마늘을 주며 백일동안 이것을 먹으며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호랑이는 백일을 견디지 못하고 굴에서 뛰쳐나가지만 곰은 백일을 견뎌 인간 여자로 변한다. 그러나 여자로 변한 곰이 혼인할 상대가 없어 매일 기도를 올리자 이를 본 환웅은 잠시 인간의 몸으로 변하여 웅녀와 혼인을 한다. 그리고 이들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이다.단군왕검은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을 세워 한민족의 시조가 된다.단군왕검은 약 1500년간 나라를 다스리다가 산 속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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