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절대 시간과 절대 공간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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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중심으로 절대 시간과 절대 공간의 개념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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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절대적 공간과 절대적 시간은 뉴턴이 정리한 개념으로 18세기 이후 고전 물리학의 바탕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상대성 이론이 보편화되면서 절대적 시공간의 개념이 그 정당성을 잃었지만 아직도 우리 생활 속에서는 절대적 시공간의 개념과 상대적 시공간의 개념이 공존하고 있다.
절대 시간은 뉴턴의 정의에 의하면 ‘다른 외적인 것과 관계없이 흘러가는 것’이다. 한 시간, 하루, 일년 등의 개념으로 정해져 일정하게 움직이고 있는 시간을 지칭하는 절대 시간은 그 것을 관측하고 있는 모든 관측자에게 똑같이 나타난다. 지구상의 누가 보던지 외적인 조건, 즉 주변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계 상의 한 시간은 똑같이 지나가고 24시간인 하루도, 365일인 일년도 물리적으로는 모두에게 똑같이 지나가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물리적으로는 똑같은 시간도 그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관심이 가고 즐거운 일을 할 때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물리적으로 같은 시간이라도 그 길이에 대한 느낌이 전혀 다르게, 상대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른바 상대 시간의 개념이다. 인간의 시간은 시계라는 도구에 의해 절대적으로 규정지어져 있지만 실제 시간이 절대적으로, 즉 균일하고 일정하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인식한다. 인간의 인식 속에서 시간은 상대적이지 절대적일 수는 없는 것이다.
절대적 공간 역시 절대 시간과 마찬 가지로 외부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영구히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절대적 공간이 존재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지구 그 자체가 이미 항상 움직이고 있으며 우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지극히 상대적 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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