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생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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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수생각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읽고 - 중,고등학교 제출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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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서관에서 예술분야 쪽을 흩어보다가 “광수생각” 이란 책을 보았다. 주황색 바탕의 하얀 글씨. 광수생각은 이전에도 가끔 보았던 기억이 있었다.
처음에는 작가인 박광수씨를 다른 사람이 소개하는 글어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것이지만 그는 무척이나 솔직하고 또 평범한 사람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이 웃기는 이야기를 해도 좀처럼 잘 웃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웃으니깐 억지로 웃는 척을 하곤 한다. 또 만화책을 보면서 혼자 피식 웃는 사람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근데 이 광수생각이라는 만화가 웃길까? 만족할 만한 웃음은 아니었지만 작가의 특이한 발상에 가끔씩 웃게 되었다. 많은 이야기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얼굴을 찡그리며 자리를 양보하는 이들을 보면 민망해지고 몸보다 마음이 더 불편하다는 장애인의 이야기 이다. 내가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 앞에 노약자가 있으면 “여기앉으세요” 라는 말하기가 왠지 모르게 부끄럽다. 그래서 난 아무 말 없이 그냥 일어설 때가 많다. 앞으로는 웃으면서 “여기앉으세요” 라고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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