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efeller와 그의 가문-공공의 적에서 만인의 우상으로

소개글

미국의 석유왕 Rockefeller와 가문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가문의 출발과 성장- 소년, 석유왕이 되다.

*위기발생과 극복- 부의 축적, 비난을 동반하다.

*다양한 사회공헌- 탐욕의 자본가, 위대한 자선가로 거듭나다.

*가문의 후손- 자손들, 록펠러 가의 유산을 계승하다.

*우리 기업에게 주는 교훈- 록펠러 가, 과욕을 버린 대신 명예를 얻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문의 출발과 성장- 소년, 석유왕이 되다.
1839년 7월에 뉴욕 북부의 리치포드에서 한 아이가 탄생했다. 그가 바로 훗날 ‘석유왕’이라 불리게 될 존 데이비슨 록펠러였다.(이하 록펠러 1세) 그가 태어난 리치포드는 뉴 잉글랜드의 청교도 전통에 따른 검소한 문화가 이어졌고 록펠러 1세 역시 이러한 문화를 평생 실천하며 살게 된다.
그의 아버지가 가정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을 돌보는 것은 어머니와 그의 몫이 되었고 록펠러 1세는 집안의 재정상태를 엄격히 통제하는 습관을 길렀다. 이런 가정상황은 그가 세상물정을 일찍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 1853년에 클리블랜드로 온 가족이 이주하고 나서 2년 뒤에 록펠러 1세는 고등학교를 졸업, ‘휴이트 앤드 터틀’에 입사하였다-이때부터 그의 유명한 `회계장부 A` 작성이 시작된다-3년 뒤에는 동업자 모리스 클라크와 위탁판매회사 ‘클라크 앤드 록펠러’를 설립한다. 1861년 4월 시작된 남북전쟁은 사업에 있어 큰 이익을 가져왔다. 군수물자 주문이 쇄도하였고 상품의 가격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남북전쟁 이전인 1859년에는 펜실베니아 주 타이터스 빌에서 유전이 발견되고 이른바 오일러시가 발생하였는데 1863년 록펠러 1세는 ‘앤드류스 클라크 앤드 컴퍼니’를 설립하여 석유사업을 시작하였다. 1865년에는 ‘록펠러 앤드 앤드류스’를 설립, 그로부터 2년 뒤에는 플래글러와 함께 ‘록펠러 앤드류스 앤드 플래글러’를 설립하는데 플래글러는 철도회사와 리베이트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 계약은 회사에 큰 수익을 가져왔다. 1870년에는 오하이오에 ‘스탠더드 오일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1872년에 남부진흥회사를 설립한 록펠러 1세는 적극적으로 타 회사를 인수·합병하여 전국 정유시설의 1/4를 장악하게 되고 1881년에는 미국 전역 석유 생산량의 95%를 독점하기에 이른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던 회사는 마침내 1882년에 ‘스탠더드 오일 트러스트’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 그는 이미 미국 내 20대 갑부 중 한 명으로 선정된 후 였다.

참고 자료

김영배.「미국 4대 가문은 어떻게 살아남았나?」.『한겨례21』통권 576호. 2005.
김영배.「이건희는 록펠러가 될 것인가?」『한겨례21』통권 597호.2006.
정장열.「위대한 자선가로 돌아선 탐욕의 자본가들」.『주간조선』통권 1892호. 2006.
론 처노 안진환 외 1인 역. 『부의 제국.록펠러 1,2』 21세기북스. 2010
피터 콜리어 외 1인. 함규진 역. 『록펠러가의 사람들』.씨앗을 뿌리는 사람들.2004.
http://www.rockfoun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