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극과 영화-일본감독
- 최초 등록일
- 2010.05.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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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기타노 다케시 北野武 きたのたけし 1963~
목차
☆ 기타노 다케시 北野武 きたのたけし 1963~
⦁ 감독 소개
⦁ 감독의 작품
⦁ 역대 걸작
⦁ 추구하고자 한 영화 세계
☆ 미조구치 겐지 溝口健二 みぞぐちけんじ,
1898.05.16 ~ 1956.08.24
⦁ 감독 소개
⦁ 감독의 작품
⦁ 역대 걸작
⦁ 주목 할 만한 영화 명배우.
⦁ 추구하고자 한 영화 세계
☆ 이와이 슌지 岩井俊二 いわいしゅんじ 1963~
☆우리나라의 작품과 비교
본문내용
☆ 기타노 다케시 北野武 きたのたけし 1963~
⦁ 감독 소개
기타노 다케시 감독
한국에는 기타노 다케시가 영화감독 및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 내에서는 비토 다케시(ビート武)란 예명으로 활동하는 1974년 코미디 그룹 `투 비트` 의 코미디언으로 더 유명하다. 그는 1980년대 만담으로 데뷔한 이래 코미디언, 탤런트, 영화배우, 칼럼니스트, 버라이어티 쇼 사회자 등 일본 쇼 비즈니스계의 거물로서 자리 잡고 있다.
기타노 다케시는 독설가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일본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대해 내뱉는 그의 독설은 신문의 일면을 장식할 정도이다. 특히 일본의 NHK 같은 공영방송의 경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그의 돌출 성 발언 등 애드리브의 파급성을 우려하여 출연을 꺼릴 정도라고 한다.
그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출발은 1989년에 공개된 「그 남자, 흉폭하여(その男、凶暴につき)」로 시작된다. 이 영화는 감독을 맡고 있던 후카사쿠 긴지가 중도하차하자 기타노 다케시가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작품이다. 인기 코미디언의 감독 데뷔작인 만큼 충분히 화제는 되었으나 그다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1990년 일본 영화의 중요한 시발점으로 평가받았다.
「소나티네」
1991년에는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あの夏、いちばん静かな海)」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다른 서정적인 영화에 도전하기도 하였다. 1992년에는 「3-4×10월」의 감독은 물론 각본까지 담당하며 서서히 기타노 다케시 특유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 영화는 「그 남자, 흉폭하여」와 같이 야쿠자들의 주변 생활을 그리고 있는데 대사와 배경 음악까지 철저히 절제하는 등 독특한 연출과 편집으로 주목을 받았다. 1993년 개봉작인 「소나티네」는 그의 야쿠자 영화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소나티네」는 감독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꼽을 만큼 기타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으로 1983년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대상이 되어 초대되어 서구에 기타노 다케시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기쿠지로의 여름(菊次郎の夏)」
1995년에는 「모두~하고 있습니까(みんな~やってるか!)」의 흥행 실패와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반신불수와 신경마비 등으로 얼굴 반쪽이 함몰되어 주위에서는 그의 영화인생의 끝났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타노 다케시는 다시 불편한 몸으로 「키즈 리턴(キッズㆍリターン)」을 제작하여 그의 영화 인생은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이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이 영화는 1996년 칸 영화제 감독주관 정식작품으로 출품되어 극찬을 받았으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두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