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조선의 의녀제도

소개글

근대 조선의 의녀제도

목차

제 1절 의녀제도의 시작
제 2절 의녀의 교육과 의무
제 3절 의녀의 사회적 지위

본문내용

제 1절 의녀제도의 시작
● 설립 목적 : 남녀유별이란 조선시대의 유교적 질서 속에서 여성환자가 생겼을 경우에 남자의원이 여성을 직접 진찰하고 치료할 수 없는 불편을 덜기 위해 시작 됨.
● 조선왕조에 들어와 처음으로 설치
● 의약 제민 정책 : 이태조가 의학을 장려하고 의서를 편집하게 했으며 태조 6년 8월에는 제생원을 설치하여 일반 민중들의 치료기관으로 삼음
● 의녀제도의 시작 : 검교 한성부지 제생원사 허도가 안을 내어 동녀 수십명을 선발 → 맥집는 법, 침과 뜸 시술법 등을 교육하여 부인들의 병을 보게 함.
● 노비출신들이 이 일에 종사
● 지식의 부족으로 끝까지 습득하여 성공하는 율이 적었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요청으로 여러 차례의 모집

제 2절 의녀의 교육과 의무
● 창설 당시부터 일정한 연령의 제한은 없었으나 세종 16년에는 30세 이하 12세 이상의 노비 출신 중 건강한 여자 선발
● 천자문 ․ 효경 등을 읽어서 문자를 해독하게 한 후에 의서를 배우게 했으며, 특히 세종 5년에는 의녀 중 실력있는 3, 4명을 택하여 더 교육시켜 훈도관 선발
● 의녀 교도관을 두어 그들의 학습상태를 평가하여 예에 따라 1년에 두 번 백미 하사
● 세조 5년 제생원이 혜민국에 병합하게 되어 의녀의 교육은 혜민국에 속하게 됨.
● 성종 9년 의녀를 3등급으로 나눔 ① 여의사 수준 : 내의(2명)에게는 매달 급료 ② 간호사 수준 : 간병의(20명)에게는 전달의 강서수가 많은 4명을 뽑아서 급료 ③ 조무사 수준 : 초학의는 병을 보지 못하고 다만 학습만 하고 만 1년 후 업무에 종사하게 함

참고 자료

이영복·김수지|수문사| 2002.09.02/요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