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등록일 2002.05.13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 들어가면서...
▶ 저자 홍세화는...
▶ 한국 망명인이 바라본 프랑스 사회와 한국사회
▶ 맺으면서

본문내용

▶ 들어가면서...
이 책은 자신의 망명하게 된 원인과 망명생활에서의 외로움이 들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자기 하소연에서 그치지 않고, 그는 역시 우리나라의 정세를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하고 빠리의 이곳저곳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하는 등 마치 파리에 대한 백과사전이라는 느낌도 준다. 그리고 프랑스어에 대한 설명도 첨가되어 프랑스어를 잘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하나하나씩 배워가는 재미도 있었다. 책 앞부분은 ‘빠리로 오세요’로 시작되는데, 가이드가 파리를 소개해주는 듯한 여행안내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형식의 책은 처음이라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다른 딱딱한 문구의 책보다는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다. 언젠가 내가 파리에 가게된다면, 이 책을 펴놓고 똑같이 해보고 싶을 정도였다.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덕분인지 어릴 때부터 다른 곳을 아무리 많이 소개받아도, 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건 역시 베르사이유 궁전이고 또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책 앞부분이 왠지 빠리를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 정도의 분위기를 풍겼지만, 뒤로 갈수록 저자 ‘홍세화’란 사람의 고뇌어린 삶에 대한 책이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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