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 관련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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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관련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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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 문화를 웃으면서 배울 수 있게 한 영화 ‘탕기’는 프랑스인에게는 똘레랑스 라는 관용정신이 깊게 박혀있다고만 생각한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탕기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나라난 바른 청년이다. 탕기가 태어났을 때 탕기의 어머니는 탕기를 껴안으면서 ‘영원히 엄마 아빠와 함께 살자!’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그 말은 정말로 이루어졌다. 탕기는 28세가 되도록 부모님 곁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탕기는 스물 여덟 세의 대학 동양학과 강사이다. 방 정리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매일 밤이면 여자들을 바꿔가면서 데려와 시끄럽게 굴고 아침에는 함께 식사까지 하게 한다. 부모님은 탕기에게 서서히 눈치를 주기 시작한다. 집을 사서 밖으로 보내자고 주장하는 아내에 반해 타기 아버지는 그렇게 되면 평생 보살펴줘야 한다면서 반대한다. 탕기의 어머니는 정신과에서 치료까지 받게 된다. 자신이 아들을 내쫓고 싶은 마음이 인간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어머니는 아들은 보내고 싶은 마음과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돌한다. 탕기의 부모님은 탕기가 부모님에게 정이 떨어져서 제 발로 나가게 하기 위해 온갖 일을 저지른다. 탕기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새벽에 깨우고, 탕기가 아끼는 옷을 버리고 탕기의 수업시간에 찾아가 망신을 준다. 탕기 어머니가 자동차를 망가뜨리고는 탕기에게 가서 물어내라고 윽박지르지만 탕기는 태연하게 돈으로 보상해주고는 다시는 자동차를 타지 않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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