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5.2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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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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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에서 스며 나오는 따듯한 제목처럼 인간에 대한 경외,생명, 그리고 우리 이웃에 대한 일들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재미 있게 아니 감동적으로 책을 보았다.
보통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그만두다가 읽게되면 그 책을 좀 멀리하거나 책 읽기를 중단하는데 이 책은 1권을 읽고 2권을 읽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 책은 짬짬이 내어 몇일이 안 걸릴정도로 뒷 이야기가 머리속에서 맴돌아 책을 놓치 못할정도로 내용적이면이나 필체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해본다.
간혹 많은 책을 접하면서 팔아먹기 위하여 쉽게 쓴 책도 있고 현학적으로 쓴 글도 있지만 박경철 선생의 글은 가슴으로 쓰여졌음을 책 중간 중간 느낄수 있었다.
한 의사로서의 생명에 대한 경외감, 소명의식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그리고 많은 환자들을 돌봄에 있어
직업의식을 뛰어 넘어 자기의 혼과 기를 모두 쏟아붓고 있음을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순간 순간 감동이
밀려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곤 하였다..
24시간 응급실 생활, 레지턴트,인턴생활의 어려움 그리고 가정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모습과 한 의사의 갈등 그리고 상황판단의 미스의 실수까지 여과없이 표현함으로써 Fact가 가지는 생생함을 보여주어 나도 책을 읽는 내내 몰입할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여러 가지 면도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부정적인 면은 좀 처럼 쓰지 않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책 중간 자본주의 모순, 뇌사, 의료보험 제도의 모순 등 사회와 의료 사업이 가지는 여러 문제를 던지고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했지만 일반적으로 비판 받고 있는 의사와는 제약회사의 밀착,병원내의 횡포등 좀 어두운 면을 좀 보여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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