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플라워쇼
- 최초 등록일
- 2010.05.2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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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플라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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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쇼라고 하면 전시회나 품평회를 뜻한다. 하지만 영국의 플라워 쇼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르다. 형태적인 면에서 플라워 쇼는 박람회의 목적과 특징을 기본으로 계획되며, 실내 공간도 있지만 야외 전시가 주를 이루고, 내용적인 면에서는 동종 관련 전시회나 박람회의 범주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정원에 관련된 꽃에서 파생되는 문화, 경제, 사회 행위와 현상이 총망라된 전시회이며 품평회라 할 수 있다.
이런 영국의 플라워 쇼를 대표하는 왕립 원예협회의 플라워쇼에는 첼시 플라워 쇼, 햄프턴 코트 팰리스 플라워 쇼, 태튼 파크 플라워 쇼가 대표적이다.
첫 번째로 영국의 플라워 쇼를 대표하는 180년 역사를 가진 플라워 쇼는 바로 첼시이다. 이 쇼는 정원과 원예의 최신 경향을 알 수 있는 영국의 자랑이다. 첼시 쇼의 경우 모델정원은 쇼 가든, 코트야드 가든, 시티 가든, 시크 가든, 선플라워 스트리트 가든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 쇼 가든이 가장 돋보인다. 책 안의 여러 화려한 모델 정원 사진들을 보면 실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두 번째로 햄프턴 코트 팰리스는 헨리 8세 이후로 빅토리아 여왕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영국의 궁전이다. 이 궁전의 평온한 자연 풍경식 정원에서 이 쇼가 개최된다. 또한 이 햄프턴 쇼는 가장 큰 규모의 플라워 쇼라 할 수 있다. 3만평의 행사장은 첼시 쇼의 두배가 넘는 규모이다. 햄프턴 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주제로 나뉜 7개의 대형 천막과 워터 가든이다. 3개의 모델정원은 첼시 쇼와 비슷한 규모이고, 이 중 워터 가든은 물과 관련된 여러 정원 디자인과 시설물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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