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 역사관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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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 강점기 식민주의 역사관에 대해
목차
1. 식민주의 역사관의 연원
2. 식민주의 역사관의 성립과 그내용
(1) 일선 동조론
(2) 타율성론
(3) 정체성론
(4) 당파성론
(5) 민족성론
본문내용
1.식민주의 역사관의 연원
일본의 침략주의적인 역사인식은 막부시기 국가적 전통의 고취와 일본 텐노우(天皇)지위의 재확인을 근간으로 하였던 국학(國學)계통의 배타적인 국가주의 이념에 의해 고무된 것이다. 이러한 국수주의 인식은 19세기 말과 20세기초 각기 그 계통을 달리하면서 제기되었으며, 일본 제국주의의 조선 침략을 정당화하는 침략주의적인 측면을 가지면서 조선에 대한 우월적 위치를 확인하려는 식민주의 인식체계로 나타났다.
원래 에도막부시기 일부 국학자들에 의해 주장되기 시작한 신라정벌설, 임나일본부설 등이 막부말기 메이지 초기에 이르면서 정한론(征韓論), 동양평화론(東洋平和論)으로 발전하였다. 이 이론들은 근대적 학문의 외양을 갖추어 나타났기 때문에 근대적 지상과제로 설정하였던 우리나라 학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침략논리 가운데 조선침략의 사상적인 원형으로 제공된 것은 동양평화론과 정한론이다.
첫째 동양평화론은 백인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동양 각국인 연대하여 극복함으로써 동양의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이는 명치유신의 원동력이며 일본 파시즘의 생성원리로 작용한 문명개화의 논리였던 부국강병론과 약소 일본이 서구의 침략을 막을 수 없으므로 아시아 각국의 힘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아시아연대론에서 발전한 것이다.
동양평화론에서 아시아 연대를 위하여 부국강병을 이룩한 일본이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여야 한다는 것은 팔굉일우(八紘一宇) 일본에 의한 세계통일의 원리로 1903년에 만들었으며, 2차세계대전중 일본의 해외침략을 정당화 하기 위해 사용한 표어다. 전 세계를 한 지붕으로 덮은 후 이 지붕 아래 있는 모든 민족을 일본이 지배한다는 파시즘적의미가 내재해 있다.
참고 자료
본문에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