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프로그램 구성안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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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탐사보도 프로그램 구성안 A + 받은 자료입니다
깔끔해요 ~*
목차
타이틀
프롤로그
오프닝
서브타이틀
안전사고 급증
[현장출동]자전거도로 실태점검
자전거도로 계획의 허상
모범사례 방안모색
전문가 조언
클로징
본문내용
직접 현장에 출동하여 주제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10월 5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 차로를 줄여 만든 자전거전용도로에 가보니 경계시설이 없어 자동차가 자전거 옆을 질주할 때마다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움찔거렸다. 한 시민은 아예 자전거도로를 놔두고 인도로 달렸다. 오토바이들은 수시로 자전거도로를 질주했다. 정부중앙청사 부근의 자전거도로는 인도 옆 도로에 설치됐지만 버스 택시가 마구 드나들어 이름이 무색했다. 청와대 인근의 자전거도로는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1시간 가까이 지켜봤지만 아무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없어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광진구 능동 자전거전용도로와 차로 사이는 높이 1∼2cm의 낮은 블록이 설치되다보니 자동차가 자전거도로를 계속 침범했다. 자전거를 타던 한 시민은 전용도로에 주차된 택시 문이 갑자기 열리자 놀라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자전거도로 경계시설이 높아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는 차도와 자전거도로를 나누는 쇠로 된 울타리 경계시설 높이가 1m에 달해 시민들이 불편해했다. 자전거 핸들과 경계시설 높이가 비슷해 전용도로 폭이 좁아지는 구간은 자전거 핸들이 경계시설에 자꾸 부딪혔다. 인천 연수구 연수2동 자전거도로는 분리시설이 없어 밤이면 주차장으로 변했다.
■ 강변, 인도 위 자전거도로도 위태위태
강변, 천변 자전거전용도로나 인도 위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서울 성산대교에서 뚝섬까지 한강변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유재석씨(35)는 최근 자전거를 타다가 보행자와 충돌했다. 일부 구간이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