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속의 성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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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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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외설이 들어간 문학작품은 일반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안 되어 있다.
(3) 상업성을 띠고 있다.
본문내용
1. 서론
예술 속에 나타난 성을 창작의 자유로 인정해야 하는지, 아니면 외설로 취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아주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왔다. 이것은 그만큼 ‘성’이 예술의 소재로서 자주 쓰인다는 것을 대변한다. 실제로 진중권 씨의 ‘미학에세이’ - ‘앙겔루스 노부스’를 보면 ‘판사들 앞의 프레네’나 ‘비너스와 큐피도’와 같은 작품들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도 ‘성’은 예술의 소재로 많이 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이 책에 나와 있는 한 구절, <에로스는 미(美)속에 생식을 한다. 아름다운 것 속에 육체와 영혼이 씨를 뿌린다. 육체적 생식은 자손을 낳아 인간을 불멸로 끌어올리고 영혼의 생식은 지와 덕을 낳아 인간을 불후의 명성으로 끌어올린다.>라는 말처럼, 성이라는 것을 지적 창조와 동등한 신성한 것으로 인식하고 이것을 예술에 표현하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 오히려 성에 대해서 현대보다 개방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 즉 창작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 가치관의 변화가 예술 속에서 자유로운 성의 표현을 억압한다고
(3) 상업성을 띠고 있다.
최근 다양한 예술작품이 늘어남과 동시에 성적요소가 가미된 영화나 드라마, 혹은 문학작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작가는 그것을 종종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하였으며 성적 요소를 가미한 이유를 표현의 자유에 연관 지어 설명하곤 한다. 그러나 그 성적인 표현을 통해 관심을 사고 또 그것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상업적 목적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속내가 뻔한 `논란 마케팅`을 펼쳤던 `제니, 주노`는 `15세 소녀의 임신`이라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를 이용한 전형적인 소재주의, 상업주의적 술수로 점철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정작 청소년의 성에 대한 진지한 호기심이나 물음, 갈등은 모두 괄호 안으로 묶어놓고, 그 여백을 사랑에 대한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인 판타지로 채워버린다. 결국 이 영화는 욕망하는 주체의 다사다난한 갈등과 성취의 현실을 지워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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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