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교생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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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장 반 분량의 교육실습 소감문입니다. 참고로 영어과로 다녀왔지만, 과목에 상관없이 충분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실습 전, 실습 초.중.후반기, 실습 후를 나뉘어 소감을 적고, 실습기간동안 있었던 에피소드와 깨우침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누가 잔인한 4월이라고 했던가.교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던 2009년의 4월은 내게 그야말로 행복한 4월이었던 것을.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으시는 선생님들, 많은 고민을 공유했던 동료 교생, 그리고 4월의 벚꽃보다 예쁘고 천진한 아이들과 함께 했기에 행복했던 지난 4월을 되돌아본다.
교육실습은 내가 사범대를 다니는 4년 내내 품어온 일종의 로망과도 같았다. 이는 우선은 젊고 예쁜 교생 선생님의 방문에 마음 설레 했던 중학생 시절의 기억 탓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줄곧 학생으로만 살아온 내가 선생님으로서 실제 현장에 나가는 첫 관문이라는 점에 있었다. 그동안 영어캠프, 과외, 교육 봉사 등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대하는 것에는 나름 익숙해져있다고 여겼던 나는 실습을 얼마 앞두지 않은 날까지도 아이들과 그저 아기자기한 추억들만 만들고 오리라는 기대로만 가득 차있었다. 그리고 스스럼없이 친해지기에는 예민한 여학생들보다는 털털한 남학생이 더 좋겠다는 선입견에 작년에 일찌감치 남학교(경희고등학교)로 실습 신청을 해두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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