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비판과 실학사상의 선구자 연암 박지원

소개글

한문학과- 한국한문학작가론 수업중 연암 박지원에 대한 발표문

목차

v 들어가며.
v 작가 박지원
- 박지원의 생애
- 시대적 배경 및 문체반정
v 연암의 문학관v 연암의 작품으로 본 실학사상
v 맺음말.v 참고자료

본문내용

>> 생애.
영조13년(1737) 2월 5일 반송방 야동에서 박사유와 함평 이씨 사이의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
16세 : 처사 이보천의 집에 장가들어 맹자와 사기를 배움.
20세 전후 : 과거를 위한 문장공부 → 진사시합격.
35세(1771)이후 : 홍대용, 박제가, 이서구, 유득공, 이덕무 등과 학문적 깊은 교유를 가지며 실학사상에 몰두.
42세(1778) : 가족과 함께 황해도 금천 연암협으로 은거, 이곳에서 농사와 목축에 대한 장려책 정리.
44세(1780) : 여름, 삼종형 박명원이 중국 사행의 정사로 임명되어 북경 열하를 여행함.
50세(1786) : 음보로 선공감 감역에 제수됨.
1800년에 이르러 양양 부사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남.
69세 : 서울에서 생을 마감.
>> 시대적 배경 및 문체반정.
조선후기 → 정치,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
조선후기 정치 : 탕평론 및 세도정치의 전개
정조가 왕권강화와 왕조부흥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문치에 주력하여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함.
문체반정 : 탕평책의 일환, 타락해 가는 문체를 순정한 문체로 바르게 되돌려 놓겠다는 것.
>>박지원의 문학관
글(작품)을 왜 쓰는가.
- 창작의 이유와 목적에 관한 문제.
“나 같은 사람은 중년 이래로 낙탁(



>>연암의 작품으로 본 실학사상.
양반전
: 소설 속에 양반을 사고 파는 장면을 그림.
‘양반은 개도 안먹는다.’, ‘양반이고 무엇이고 모두 싫다.’고 도망가는 장면은 양반 계급이 무너진 상태를 보여준다.
예덕선생전
: 서울 장안에서 똥을 퍼서 나르는 엄행수를 주인공으로 엮은 작품.
엄행수의 의 덕스러운 일을 칭찬하기 마땅하다는 그의 생각에서 지필 하기에 이르렀다.
열하일기의 태학유관록
: 청나라 사람들이 말을 잘 기르는 장면을 보고 감탄하면서 우리나라 목축을 관장하는 벼슬아치들이 말 기르는 법을 모른다고 개탄함.
허생전
: 주인공 허생에게 물자의 집산과 그 유통원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음.
열하일기의 곡정필담
: 당시 청나라의 선진적 대학자이자 천주교나 불교에 관해 일가견이 있던 거물인 왕민호를 압도한 이론을 펼침.
조선후기 전환기의 사회상을 현실주의적 사고아래 사실대로 뚜렷이 그려내려고 노력했고 현실의 삶과 끊임없이 소통함.

참고 자료

김일렬, 『고전소설신론』(새문사, 2001)
김지용,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한양대학교출판부, 2000)
박광용, 『영조와 정조의 시대』(푸른역사, 1998)
박영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들녘, 2001)
정옥자,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돌베개, 1999)
한국사상사연구회, 『실학의 철학』(예문서원, 1996)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실학사상사』(다운샘,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