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소나타 구조에 대한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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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과목- `음악의 이해`에서 소나타 구조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감상곡은
고전 :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A장조 K.331 <터키 행진곡>
낭만 : 베토벤의 14번 월광소나타
낭만이후 :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가단조 op.16
목차
1. 소나타(Sonata)
a. 소나타악장형식의 일반적 모형
- 제시부
- 전개부
- 재현부
2. 감상문
본문내용
소나타(Sonata)
소나타라는 용어는 기악음악이 성악음악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시기인 17세기에 처음 나타난다. 원래 sonata라는 말은 "연주하다"는 뜻의 이태리어 suonare로부터 유래한다. 소나타라는 말의 원래의 뜻은 "기악곡"이다. 그러니까 이 말이 사용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일정한 형식을 뜻하지 않았고, 기악곡이면 모두 소나타라 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17세기 말 점차로 일정한 형식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는 주로 바이올린을 위한 음악에서였다. 그는 교회 소나타와 실내 소나타를 정형화시켰다. 교회 소나타는 4개 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느리고 빠르고 느리고 빠른 구성을 갖고 있다. 실내 소나타는 2-4개 악장으로 되어 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소나타는 18세기 중엽에 독일 만하임의 작곡가인 슈타미츠, 바하 등에 의해 위의 이태리 소나타들이 여러가지로 달라지면서 나타난다. 이 것이 이태리 소나타와 비엔나 고전악파 사이에 나타난 과도기적 소나타이다. 오늘날 소나타라 함은 일반적으로 비엔나 고전악파(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에서 형성된 것을 두고 말한다. 즉, 3 또는 4개 악장으로 되어 있고, 최소한 한 악장 이상이 소나타악장형식으로 쓰여졌다. 독주 소나타(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이중주(독주 악기와 피아노)로부터 팔중주까지, 협주곡과 교향곡, 대부분의 서곡들이 이 소나타 형식을 사용한다. 소나타악장형식이 쓰인 악장은 제시부, 전개부(발전부), 재현부, 코다를 갖고 있다. 소나타악장형식은 이론적으로는 고전시대가 저물어가는 18세기 말에 나타나지만 그 전형적인 모습은 고전 시대(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여러 기악작품에 존재한다. 이 형식은 18세기 이후 기악 음악의 가장 중요한 형식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