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일포스티노>를 보고

등록일 2002.05.12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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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잔잔한 분위기의 이탈리아 영화로 칠레의 천재적인 로맨틱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등장하는 한편의 시와 같은 영화이다. 네루다가 본국으로부터 추방당해 나폴리의 이 작은 섬으로 망명을 오면서 주인공 마리오에게 그의 많은 우편물을 나르는 일이 주어지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제목인 일 포스티노가 주인공의 이름이라고 추측했었는데 알아보니 이탈리아어로 집배원이라는 뜻이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마리오가 집배원 일을 맡게되면서 영화가 전개되어간다. 처음에 마리오는 네루다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연애시인 정도로만 인식을 한 채 그를 통해 여자들의 환심을 사보려고 한다. 하지만 네루다와의 대화가 오고 가면서 그는 무의식중에 시의 세계에 빠져들고 만다. 네루다가 처음으로 마리오에게 시에 관해 설명한 것은 바로 '은유'에 관한 것이었다. 은유란 사물을 다른 것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으로 시에는 이 은유와 함께 마리오가 멀미라고 표현한 운율이 중요한 요소이다. 마리오가 시를 듣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멀미라고 표현한 것과 베아트리체에게 자신의 시를 보여주었다고 이를 탓하는 네루다에게 "시는 시를 쓴 시인의 것이 아니라 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말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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