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디지털이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2.05.12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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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IT 미디어랩의 창설자이자 '디지털 전도사'라고 불리우는 미래학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의 저서인 '디지털이다'에 대한 서평입니다. 다운받아서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여타 다른 조잡한 서평들(이를테면 '나는 이 책을 읽고~~~어떠했다'식의 수준 이하의 서평들)과는 달리 이 책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있는 문장력으로 서술한 high quality의 서평입니다.
디지털과 웹, 정보화사회, 디지털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디지털의 고전서, 필독서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내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려운 용어들도 많고, 책의 記述 방식도 짜임새 있게 독자들을 위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서평을 써낸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쓴 이 서평을 보신다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디지털이다' 서평 과제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이 서평은 이번 중간 평가에서 A+를 받은 서평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목차
Ⅰ. 序 : 비트가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
Ⅱ. 비트에서 출발, 디지털을 거쳐 인간과의 만남으로
Ⅲ. '장밋빛 삶'으로-낙관론에 가득 찬 디지털 라이프
Ⅳ. '디지털이다=장밋빛이다'?
Ⅴ. 그럼에도 불구하고...'being digital'!
본문내용
Ⅰ. 序 : 비트가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
신문, 잡지, 책, 만화,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전화, 팩스… 이런 모든 미디어들이 이제는 모두 디지털 신호로 제작, 유통, 소비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과거에는 서로 다른 매체로 인식되던 이른바 아날로그 미디어들을 이제는 하나의 통합된 미디어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디지털 기술은 문자, 소리, 영상 등 어떤 형태의 신호라도 모두 0과 1이라는 이진부호로 바꾸어 처리, 전송할 수 있고 또 원래의 형태로 복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를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유사이래 가장 혁신적인 미디어를 통해 지금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을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자나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사회의 각 분야에서 행하던 일이나 놀이,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이나 관계 맺는 방식들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개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일반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업무처리와 국제적인 상거래 관행,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들이 목격되고 있다. 혹자는 "인터넷이 세상을 바꾼다"고도 하고 어떤 이는 아예 '디지털 세상'이라고 못박아 말하기도 한다. 흔히 말하던 '정보 사회'의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