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제국
- 최초 등록일
- 2010.05.25
- 최종 저작일
- 2010.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태양의제국을 십년전에 봤지만, 어렴풋이 기억에 남은 상상력으로 영화감상문을 써봅니다.
목차
태양의 제국
본문내용
태양의 제국
작가 제임스 그레엄 발라드가 1942년에서 1945년까지 룽화 일반인 포로수용소에서 직접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태양의 제국’이다. 이 소설로 당시 가디언 상을 받을 정도의 문학성을 인정받다. 이후 영화감독 스필버그가 영상으로 만들어 1987년에 상영하였다.
그 때 당시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여러 관론 적으로 비평하였는데, 그 중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이 일본제국주의를 미화했다는 거였다.
물론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나라로써 보는 시각과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의 견해는 분명히 다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영화 속의 주인공은 1인칭으로써 꿈 많고 모험심이 강한 사춘기소년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는 것에 비춰보면 전체적인 영화의 스케줄은 적절하게 묘사했고 충분히 감동적 이였다고 생각한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41년 중국에 있고 4년 이상의 일본군의 점령 통치 속에 있으며 이 당시 상하이에는 서양인들이 국제거주에 관한 외교 조약의 보호 아래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치 영국의 리버풀이나 서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했으며, 그들만의 은행, 호텔, 교회, 학교 등. 그들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호화스러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들만의 소도시를 형성하였다.
상하이에서 방직공장을 경영하는 아버지 제이미 가족은 골프를 즐기고 파티를 열며 상하이 원주민들은 상상도 못할 부유생활을 하였다. 가족의 가면무도회를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캐딜락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길을 가는 제이미 가족과는 달리 배고픔에 허덕이며 식량을 찾아 구걸하고, 생활터전을 찾아 구름 때처럼 밀집되어진 중국인들의 모습과는 극도로 대조적 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