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냉전 후 중미외교(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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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냉전 후 중미외교(관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탈냉전기 이후의 중∙미관계
2. 중∙미 양국의 상호 인식
1) 중국의 對 미국 인식
2) 미국의 對 중국 인식
3. 중∙미관계의 주요 쟁점
1) 군사∙안보분야
2) 경제∙무역분야
3) 대만문제
4) 인권문제
5) 북핵문제
4. 중∙미관계의 전망
1) 긍정적 요소
2) 부정적 요소
3)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Ⅶ.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중국과 미국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이런 판단의 근거에는 비단 두 나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정신적, 문화적인 생활양식에 대한 상당한 파급효과까지도 고려한 것이다. 특히 현재 미국은 냉전시기를 거쳐 자유민주주의의 대표로서 전 세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최강대국으로 성장하여 국제사회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반대로 중국은 20세기 사회주의 이념 속에 폐쇄적인 모습으로 넓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뒤쳐지게 되었다. 하지만 구소련의 몰락이후 미국의 단독질주와 최근 중국이 과거의 화려했던 중화주의의 중심국가로의 부활을 향하여 힘찬 비상을 시작하면서 미국의 일방주의적 외교노선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중국이 지목되고 있으며, 두 나라의 힘의 대결이 눈앞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물론 아직까지 중국은 군사력이나 경제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등에 있어서 미국의 상대가 되지 않으며, 우리에게 있어서도 그 중요도면에서 미국과 절대적인 비중으로 다루어 질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경제적인 측면에서 대중무역이 우리 무역량과 무역흑자비중에 있어서 최고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WTO가입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적 협력과 세계시장에 있어서의 경쟁관계는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본다. 이런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중국은 우리의 한반도 통일문제에 있어서도 북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 축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향후 동북아 안보에 있어서도 그 전통적 중요성이 계속 유지 또는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탈냉전 이래로 중미관계는 군사, 무역, 인권, 대만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영역에서 양국이 대립 또는 협력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속되어왔고, 두 나라 모두 양국 간 신뢰와 협력 강화라는 더 나은 관계 속에서 각국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노력을 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상대방에 대한 오해나 의심 또는 국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비롯되는 갈등, 그리고 국내정치와의 조화 문제 등은 그러한 노력을 달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