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르와 아스마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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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주르와 아스마르에 대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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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모 제난의 느긋한 자장가로 영화가 시작되었을 때는 들리는 언어도 그림의 스타일도 생소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근감 있는 애니매이션 이라기보다는 낯설게 느껴져서 재미있을까. 지루할 것 같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르와 아스마르의 이야기가 점점 진행되어 갈수록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면의 매력에 이끌려 스크린에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조화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전반적인 이야기는 흑과 백 그리고 서양과 이슬람 문명의 충돌을 사랑과 화해로 극복한다는 것과 요정 진 을 찾기 위한 아주르와 아스마르의 모험으로 풀어졌습니다.
찾아보니, 유년기를 아프리카에서 보낸 백인 감독이 그곳에서 자신과 다른 피부색과 종교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 살며 느꼈던 다양성의 즐거움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화면에 담아낸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어떤 연령대를 대상으로 이 영화를 제작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 단순하고 동화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번역도 부적절한 단어나 표현이 많이 섞여 자막이 영화를 망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요정 진이 아주르와 아스마르 사이에서 고민하자 크라푸가 자신은 어떠냐 고 물었을 때 요정 진이 “됐습니다!‘ 라고 말한 장면은 아직까지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유치했습니다.
어린이들이라면 있는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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