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인들에게 유용한 현대인과 성서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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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과 , 독후감, 객관적 측면이 모두 곁들어 있습니다.
목차
독후감ㅇ 5page. 유용함.
본문내용
한국 사회는 점점 세속화가 진행 중이다. 개인적인 의미로 보면 종교라는 자각심이나 성질이 개개인 마다 다른 모습으로 내제되어 있지만, 신종교가 늘어나는 의미로 보기도 한다. 종교가 사회로부터 멀어지는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하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종교라는 의미해석 없이도 현대인들은 잘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접하는 문화양식(영화나, 소설, 시) 부문에 있어서도 기독교나 철학에 관한 것, 학교에서도 기독윤리나 철학을 구지 과목에 넣지 않는다. 나는 문예창작과라는 학과로 진학하면서 좀 더 자유로운 글과 더 많은 인문학적 소양이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려고 노력해 왔다. 수업을 꼬박꼬박 듣고, 필기하고, 소화시키기 까지 이것 또한 나 혼자만을 위한 욕망인지도 모른다. 숭실대학교가 기독교 학교이기 때문에 의무적 채플을 한다고는 하지만 요번학기에는 종교과목이 많았다. 교양필수인 현대인과 성서 라는 과목도 있지만 기독교와 고전이란 과목도 필수 전공에 있었기 때문이다. 집안이 원래 기독교 이기는 하지만 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주일에 잘 참석을 하지 못했었다. 종교와 전공인 기독교에 대한 문학을 접하면서 철학과인지 기독교인지 혼란스럽고 부담스럽긴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꼭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종교라는 것이 무엇인가, 신이 무엇인가, 많은 사회학자나 철학자들의 주장과, 신 존재증명법, 등. 보편적으로 보면 저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 한가? 기독교 학과도 아닌데? 라고 질문을 던지겠지만 나는 의외로 흥미롭게 들은 것 같다. 내가 종교 문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글을 쓰는데 있어서 기독교적인 역사나 이야기도 상상력이나 작가적 감식안을 키우는데 많은 자양분이 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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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