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10.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안락사의 관한 찬반의견및
윤리학적 관점^^ *
목차
Ⅰ.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의 정의
Ⅱ. 안락사의 종류
Ⅲ. 안락사에 관한 각국입법
Ⅳ. 안락사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의견 및 윤리적 문제들
Ⅴ.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Ⅰ.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의 정의
안락사란 희랍어의 eu(아름답게, 행복하게)와 thanatos(죽음)라는 말에서 유래되어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행복하고 품위 있는 죽음`, `고통이 없는 죽음`, `잠자는 것과 같은 평화로운 죽음`, `가벼운 죽음`, `깨끗한 죽음` 등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의 단계에 들어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환자를 죽게 하는 것"으로서 과거엔 이와 관계된 부류에 사람들에게서만 논의되던 것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과거 독일에서 `사회적으로 무가치한 생명의 말살` 도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어 안락사에 많은 불신을 남기기도 했으며, 또 최근 의학의 놀라운 발달은 많은 식물인간을 낳게 되었다, 이것이 사회 문제화 됨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의 거부`, `인간답게 살려는 욕망` 등의 요구가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를 안락사와 결부시키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안락사를 `합리주의적 발상에 지지되어, 인간의 생명이 불가역적인 죽음의 방향으로 인식되었을 때 이를 인위적으로 단축시키려는 인간의 행위`라고도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전에서 보는 안락사
(2) 안락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
1) 인간 생명의 존엄성은 의사가 마음대로 결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사의 가장 기본적이며 고귀한 임무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환자를 도와서 죽게 한다면, 그 결과로 의사 자신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하여 무감각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사회 전체가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풍토로 변화될 것이다. 불치의 병으로 고통 받으며 죽음을 기다리는 의미 없고 무가치하다고 생각되는 환자의 안락사를 용인하게 되면, 수많은 비윤리적인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귀한 생명을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다룰 권리가 인간에게는 없다. 의사가 환자 죽음의 순간을 결정한다면 인간의 존엄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질 수 없다.
안락사의 본래 취지는 환자가 자의적으로 안락사를 결정할 때 그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락사는 의사나 다른 대행자에 의해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안락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의 의사 표명이 없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임의적으로 결정될 소지가 남는다.
2) 안락사가 주는 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 및 부담이 따른다.
환자 자신이 고통스럽고, 환자의 가족에게 큰 부담을 주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