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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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와 카를 마르크스. 이 두 경제학자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두 학자는 현대 경제학을 형성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한 위대한 경제학자들이다.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 으로 널리 알려진 자유방임시장 이론을 창시한 사람이며, 카를 마르크스는 ‘변증법적 유물사관’ 을 통해 사회주의 이론을 창시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애덤 스미스와 카를 마르크스를 비교분석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먼저, 애덤 스미스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면, 그는 18세기 계몽주의가 활발하던 시대에 태어났고 그 자신도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아 인과관계를 알아내는 데에 관심이 있었다. 애덤 스미스가 태어났던 시기는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분야가 존재하지 않던 시대였다. 따라서 그는 그의 이론을 경제학이라는 학과에서 수업을 할 기회가 없었고, 법학 등 다른 수업 시간에 이론을 강의했다.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역작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들 중의 한권으로 꼽히는 [국부론]을 통해서 자신의 이론을 세상에 내놓는다. 그는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기에 앞서 인간의 성향에 대한 전제를 바탕에 깔고 있는데, 그 성향이란, ① 보다 잘 살고 싶어하는 본능, ② 교역 본능 이다. 이 성향에 따라 인간이 자신의 이득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 에 의해 개인의 이득은 물론, 공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애덤 스미스의 이론의 요점이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손’ 이 바로 자유방임시장을 가리킨다. 이 자유방임시장은 경제주체들 간의 경쟁을 야기하고 생산자가 더 싼 가격에 물건을 팔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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