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 최초 등록일
- 2010.05.21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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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이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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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이란 책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 책 제목 자체가 아랍인의 눈으로 보았다고 했으니 완전 무결의 공정한 책은 아니다. 우리가 그동안 배우고 보고 들었던 것이 유럽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이었으니 이제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을 읽고 ‘한국인의 눈으로 십자군 전쟁’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아랍인의 시각과 유럽인의 시각을 잘 살펴보고 한국인의 시각으로 재창조하는 시도를 하려 한다.
우선 이슬람문화와 서양문화의 차이를 알아야한다. 문화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무엇보다 십자군 전쟁을 알기위해서는 종교적인 차이를 알아야한다. 이슬람교와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는 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다. 이렇게 유사하지만 다른 종교는 성지인 예루살렘을 두고 싸우게 된다. 이슬람교의 경전 코란에는 “종교에는 어떠한 강요도 있을 수 없다”고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무슬림들은 피정복민들의 문화나 관습 및 종교 등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그들에게 일정한 세금만을 요구하였다. 피지배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진출을 막을 이유가 없었고 오히려 많은 자유와 평등이 주어지는 이슬람으로의 대량 개종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1070~71년에 일어난 한 사건은 유럽 전체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셀주크 투르크족이 지중해 동해안에 진출하여 비잔티움 제국의 중심부인 아나톨리아로 쳐들어와 대승리를 거두고 비잔티움 황제를 포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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