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발표

소개글

낙태발표 대본입니다

목차

1.낙태의 역사
2.인간의 생명 시점
3. 낙태에 관한 논쟁들

본문내용

고대사회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낙태보다는 영아살해의 방법을 택하는 것이 쉽고, 모체에도 안전하였기 때문에 낙태 자체가 그다지 논점이 되지는 안았다. 무언가 변화하지 않고 새로운 것이 생겨나지 않았을 때는 이슈도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 시기에는 태아만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는 독물을 투여하는 방법이나 모체의 복부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방법으로 낙태를 시도하는 정도였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간장을 들이키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하고, 복부에 물리적인 힘을 강하는 방법이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종합해 보면, 낙태를 유도한 죄는 살인이 아니라 상해의 차원에서 다루어졌다고 나와 있다. 조선시대의 경우에는 낙태가 합법적 이었다는 뜻이다.

중세사회
두 가지 변화로 인해 ‘낙태’가 이슈화된다. 많은 분들이 잘 알 듯 교회라는 거대한 권력이 생겼다. 또 두 번째 변화는 약물을 이용한 방법이 더 정해졌다. 한마디로 과학의 변화가 생겼다. 이런 변화가 생겼기에 낙태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카톨릭 교회는 태아의 특정 시점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였다. 그 시점은 시대에 따라 수태로부터 40일 또는 90일 이후(아리스토텔레스가 제창한 개념으로, 남아의 경우는 수태 후 40일, 여아의 경우는 수태 후 90일이 지나서야 영혼이 깃 들인 다고 생각했습니다.), 태동이 느껴질 때 등으로 변동이 있었다. 즉, ‘생명체로 간주되는 시기’ 이후의 낙태를 살인행위로 보고 금지한 것이다. 방금 언급한 것이 뒤에서 말할 ‘인간의 생명 시점’을 왜 낙태문제와 관련하는가에 대한 근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