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17, 18세기 영문학 사조 및 영시인
- 최초 등록일
- 2002.05.1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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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7세기 영국의 정치 상황
2. 17세기 시인들-Metaphysical Poets (형이상학파 시인들),
Cavalier Poets (왕당파 시인들)
3. 17세기 후반
왕정복고 시대의 영문학(1660∼1700)과 당시 사회상황
4. 17세기 후반의 작가들
5. 18세기 영문학(1700~1798)과 당시 사회상황
6. 18세기 작가들
본문내용
*John Milton(1608~1674)
영국 르네상스의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사람인데, 그는 르네상스 정신과 종교개혁 정신을 하나로 묶어 보려고 노력하였다. Milton은 초기부터 이교적인 고전의 아름다운 예술과 성서의 도덕적인 열정을 통합할 수 있는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의 최대의 걸작 'Paradise Lost'는 르네상스 정신과 기독교 사상을 가장 성공적으로 융합시킨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1660년 왕정복고 이후 그는 'Paradise Lost(1667)', 'Paradise Regained', 'Samson Agonistes(1671)'라는 필생의 대작을 발표하였다. 그는 본래 Arthur 왕을 주인공으로 하는 민족적 대서사시를 쓰려는 포부를 갖고 있었지만 만년에 이르러서는 관심을 인간의 근본적인 상황에 집중시켜 유혹이란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시 형식에서도 과거에 잘 쓰던 각운 형식을 거의 전적으로 포기하고 무운시(blank verse)를 가지고 더 웅장한 조화를 이루어 보려고 하였다. 특히 'Paradise Lost'는 Satan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의 타락과 신의 은총으로 말미암은 인간 구원의 계획을 그 중심주제로 삼은 최고의 서사시(epic)이다. 또한 'Paradise Lost'는 서사시의 구조를 가장 완벽하게 받아들인 작품으로서 기독교적인 인생관, 세계관, 우주관이 이교적인 예술구조 속에 잘 용해되고 융합됨으로써 기독교적 인문주의(Christian Humanism)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